지난달 전남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의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남지역의 7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
33억 2천5백만 달러,
수입은 25.1% 증가한
35억 3천5백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줄었는데 수입은 늘면서
무역 수지 규모는
2억 1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화공품, 철강 제품 등의 수출이
지난달보다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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