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20일부터 23일 새벽 바닷물 수위가 5m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배수펌프장과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 금지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4.9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하고 
침수피해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