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9개 시군 단체장들은 오늘(16일) 목포신항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시찰하고,
해상풍력 미래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자리에서
"해상풍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과 탄소중립시대로 나아가는
해결책"이라며, 정부의 신속한
집적화 단지 지정과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이익공유조례 제정 허용 등을 촉구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지원 항만인
목포신항은 9.9MW 터빈 10기를 비롯해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
조립공사가 펼쳐지는 곳으로
올 연말 준공예정인 국내 최대 100MW급
규모인 SK E&S의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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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