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들이 담보대출 규제완화와
양도세 면제 등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지역 건설업계는
"최근 정부가 민간주택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지방에는 효과가 거의 없는 시책이라며,
양도세 면제와 금융권 담보대출 규제 완화 등 실질적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의 정부에서 지방의 신규 분양 아파트에
양도세를 면제해 건설경기를 활성화 한 선례가 있었다"며, 특히 "미분양 아파트 매입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하는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