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음주운전을 하던 60대가
도로 시설물들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오늘(14) 새벽 2시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사거리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연석과
표지판 기둥을 잇따라 부딪히면서
차량과 시설물들이 크게 파손되고
6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0.129% 상태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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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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