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해양수산부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항 선정평가에서 
삽진항이 1위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476억을 전액 지원받아 거점항만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삽진항은 기재부 예산심의와 
기본조사용역을 거쳐 물양장 750m, 
방파제 250m, 호안 1㎞ 등이 건설돼, 
목포북항의 어선 접안시설 부족난을 해소하고, 대형 해상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게됐습니다.

목포시는 삽진항 배후지역인 대양산단에 
내년까지 글로벌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