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면 온도가 높은
8~9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데,
발열과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 부종과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으로 나타납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생선이나 어패류 생식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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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