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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 당부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8-09 15:07:45 수정 2024-08-09 15:35:50 조회수 53

최근 전남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면 온도가 높은 
8~9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데, 
발열과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 부종과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으로 나타납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생선이나 어패류 생식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치사율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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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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