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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올 한해동안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5백만 원을 오늘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을 채솔이 아나운서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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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어늘 '나눔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그동안 부서별로 실시했던
봉사활동을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목포 밥퍼 나눔지부에서 활동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어린이재단
후원금도 전달했습니다.//

진도 홍주의 세계화를 위해 결성된
'홍주 사랑회'가 진도지역 불우학생 8명에게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전국의 유명인사 백20명으로 구성된
'홍주사랑회'는 지난 2천6년 중앙대
박범훈 총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해에는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제17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고법부문에 참가한
경남 사천시에 사는 50살 김용희씨가
수상했습니다.

전국에서 백마흔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종합대상은 17살 제샛별 양이 수상해
국악분야의 신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장흥군 탑라이스단지가
농촌진흥청 2008 식량작물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최우수 시범단지로 평가받아 국무총리
상을 받았습니다.

장흥군 탑라이스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탑라이스 전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도정해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게 특별 관리하는 등
쌀품질 고급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립국악학교 학생들이 오는 19일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가무악 특별공연을 갖습니다.

'소리가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민속무용인 '소고춤'과
창작뮤지컬, 관현악 등의 순으로 진행되는데,
국악을 배우는 학생들의 참신성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MBC 뉴스 채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