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공영화 절차가 이달부터 시작돼 내년 1월 1일 본격 운영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목포시는 이달 안으로
목포시내버스 노선권 중도금 140억 원을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하고,
운영 사업자 모집 설명회 등
공영화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사업권역을
직영 1곳과 민간위탁 3곳으로 나눠
이달 말 사업설명회를 거쳐 신청을 받은 뒤
오는 10월 운영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목포시내버스는 경영적자 등을 이유로
민간업자가 운영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으며 현재 15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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