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전남동부 SOC 확보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국회가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박람회 관련 SOC 분야,

박람회장 기반시설 사업비로 천 663억원이
확보됐습니다.

철도분야에서는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비
3,200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정부안보다 천억원이 늘어났습니다.

여수와 묘도, 광양을 잇는
국가산단 진입도로 교량사업에 1,700억원

고흥과 여수를 잇는
화양-적금간 연륙.연도교 사업에
신규 발주 사업비로 150억원이 배정됐습니다.

고흥 영남-적금간 기존 사업구간은
255억원이 추가로 확보됐습니다.

하지만 전주-광양간 도로의 여수 연장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여수공항 확장은
여전히 미정입니다.
◀ＩＮＴ▶

광양항 배후단지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배후부지 조성과 배후 수송망 구축에 천 879억원이 확보됐습니다.

율촌 제1산단내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비도
120억원이 확보돼
내년도 사업 마무리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는 올해 보다
24억원이 줄어든 2천 620억원이 배정됐습니다.

내년 전남도 국비는 5조 8천 912억원,
올해보다 12.7%가 증액돼
앞으로 전남의 동.서를 잇는 인프라와
세계박람회, 광양만권 활성화 토대 마련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