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과 농민들이
"연간 40만 8천 톤에 달하는 수입 쌀이
산지 쌀값 하락을 불러오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박 의원은 어제(6)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전국 쌀값보장 농민대회'에
장흥군 농민 150여 명과 참석해
"농민들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 한가마니에 17만 9516원으로
지난해 10월 가격인 21만 7552원보다
17.5%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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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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