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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재'촉구 잇따라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8-07 17:23:58 수정 2024-08-07 17:29:16 조회수 96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매각과 관련해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촉구하는 
지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목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오늘(7일) 각각 성명을 내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 매각을 백지화하고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 등은 성명을 통해 
서울 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1961년부터 2009년 서거때까지 
기거하던 공간으로,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서 
숱한 정치인들과 재야인사들이 드나들며 
민주화를 열었던 역사의 공간이라며 
'보존가치'가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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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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