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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유진운수 불법정비 혐의 고발돼..태원공업사 폐업 논란

신광하 기자 입력 2024-08-07 10:53:26 수정 2024-08-07 14:57:35 조회수 522

목포시내버스 운영사인 태원·유진운수가 
불법 정비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목포시는 최근 태원·유진운수가 
2.5톤 화물차를 개조해 만든 이동정비차량으로 
시내버스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교환 등 
무허가 정비를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태원·유진운수 측은 버스 정비를 담당했던 
태원공업사가 지난달 19일 폐업하면서, 
버스 정비 담당 직원들이 이동하면서 
경정비를 맡고 있고, 주요 부분은 공업사에 
위탁해 수리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태원여객의 지분 50%를 보유한 
이모씨가 운영하던 태원공업사는 
지난달 19일 고용노동부와 국세청에 
폐업신고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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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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