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전남 소속·출신 선수들이
7개의 메달을 확보하는 등 활약하고 있습니다.

순천시청 소속 양궁 남수현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여자 양궁 10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청 소속 펜싱 최세빈 선수는
단체전 은메달로 최고 성적을 경신했고,
화순군청 소속 복싱 임애지 선수도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배드민턴에서는 화순군청 소속 정나은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16년 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가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