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연대는 오늘(6일) 성명을 내고
최근 목포MBC가 보도한 시립국악원 문제는
목포시의 관리 사각에 놓일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하고, 
목포시의 강력한 감사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 조례를 실질적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연대는 특히 개정해야 하는 
조례내용으로, 원감의 임기가 
다른 예술단체와 달리 1년으로 짧은 점과
원감에게 부여된 교수 추천권이라며, 
전국 공모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임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