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남에서도 온열 질환과 가축 폐사가
늘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폭염특보가 시작된
지난 6월 1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열사병과 열탈진 등의 증상을 보인
온열질환자가 2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암과 나주 등 도내 농가
70여 곳에서는 닭과 오리, 돼지 등
6만 천여 마리가 더위에 폐사해
5억 7천만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나는 등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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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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