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의 내국인 수는 감소하고
외국인 수는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총인구 수는 145만7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수가
2천 명 증가한 걸 감안하면
내국인 수는 만4천 명 줄었습니다.
전남의 총인구는 177만7천 명으로
전체적으로 0.3% 증가했지만
이 중 외국인이 만2천명 증가했고
내국인은 7천명 줄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유소년 인구는 감소한 반면
고령 인구는 증가했고
전남의 고령인구 비율은 26.2%,
초고령인구 비율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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