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홍도를 운항하는 신규 여객선사 면허불허 취소소송에서 선사측이
대법원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주민들이 크게 환영했습니다.

주민들은 새로운 여객선이 홍도와 흑산도의
신규 관광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2년여 동안을 끌어오던 국토해양부와 하이제트 페리의 목포-홍도간
여객선 면허 관련 법정소송이 선사측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대법원은 어제 국토해양부가 평균탑재 수익률 미달과 과당경쟁 등을 이유로
하이제트 페리의 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불허
처분한 것은 부적합 하다며 선사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홍도 주민들은 대법원의 이같은 결정을 크게
환영했습니다.

◀ＩＮＴ▶최일남*홍도 주민*

신안군도 올해 관광객이 20만명에 육박하면서
신규 초쾌속선의 필요성이 절실했다며 반겼습니다.

◀ＩＮＴ▶박우량 신안군수

선사측도 조만간 행정절차를 거쳐 목포-홍도
항로에 기존 추진 방식과는
다른 제트포일 선을 띄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ＩＮＴ▶이홍우 기획팀장*하이제트 페리*
//사업영역 집중시켜서 바로 취항준비...//

목포-홍도간 항로에
신규 여객선사 진입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