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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수사 착수

양현승 기자 입력 2008-12-12 19:04:22 수정 2008-12-12 19:04:22 조회수 0

검찰이 자치단체장 선거에 불법 정치자금이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2006년 보궐선거때
박우량 신안군수 선거운동원이었던 권 모씨등
3명의 집과 차량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권 씨와 통장을 통해 돈이 오갔던 사실이
있는 신안 암태면 주민 10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현재 정확한 혐의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고, 당시 홍익상호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된 거액의 일부가 선거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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