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의 한 퇴비 생산업체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영암군 시종면 주민들은
마을 인근에 있는 퇴비 생산업체에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는 퇴비 보관관리 기준법
위반으로 영암군에 세차례나 적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민원이 발생하자
환기시설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지만 악취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퇴비를 야적할
밀폐 시설이 필요해 주민들의 고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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