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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보조금 43억 빼돌린 대표 등 무더기 검거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7-25 18:15:28 수정 2024-07-28 18:01:27 조회수 65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허위로 직업훈련 보조금을 타낸 
회사 대표 등 44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 
영암 산단 등에서 조선업체 등을 운영하며
소속 노동자들이 직업훈련을 한 것처럼
출석 기록 등 보조금 신청자료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정부 보조금 43억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회사 계좌가 아닌 차명 계좌로
보조금을 받아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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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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