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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목포] 동백하 출하절정

입력 2008-12-11 08:09:04 수정 2008-12-11 08:09:04 조회수 1

◀ANC▶
김장철인 요즘 전남 서남해에서는
싱싱한 생새우,이른바 동백하 출하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가격이 크게 뛰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다에 짙은 어둠이 깔릴 무렵
새우상자를 가득 실은 배들이 들어오면서
위판장은 활기로 넘쳐납니다.

겨울에 잡힌다해서 동백하로도
불리우는 생새우 출하가 김장철을 맞아
최고 절정에 달했습니다.

◀INT▶ 남희현(신안군수협 경매사)
.. 서울.강원도등 거쳐 전국으로 판매 ...

서남해 곳곳에서 잡은 생새우가
송도위판장에 몰리면서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의 흥정은 새벽까지 이어지기가 일쑵니다.

(s/u) 살아있는 상태로 전국 아침시장에
내보내야하기때문에 생새우 위판은
저녁 늦게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생새우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30%이상 줄면서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5킬로그램 한상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오른 6,7만원선을
거래되고 있습니다.

◀INT▶ 김상준(신안 비금 새우잡이어민)
..새우가 너무 안잡힌다.

김장김치 특유의 시원한 맛을 돋워주는
생새우 잡이는 매년 11월 하순부터 한달여동안 신안과 영광 앞바다에서 주로 이뤄집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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