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14대 전교조 전남지부장에 영암 구림공고
홍성봉 교사가 당선됐습니다.

신임 홍 지부장은 앞으로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지역 학생들의 권리를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슈와 인물. 양현승 기자.
◀ＥＮＤ▶

영암 구림공고 국어 담당 홍성봉 교사..

단독 선거로 치러진 이번 전교조 전남지부장
선거에서 95%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신임 홍성봉 지부장은 전남지역 학생들이
사교육뿐만아니라 공교육에서마저 차별을 받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홍성봉 지부장
상치교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균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농산어촌 교육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며
여론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홍성봉 지부장
특별법 제정에 노력할 것. 교육은 국가책무다./

전교조가 교육현장보다 정치적 흐름에
민감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ＩＮＴ▶홍성봉 지부장
성과들이 잘 알려져 있지 않는데 더 노력해야..

또 앞으로의 전교조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등 교육 3주체가 함께 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ＩＮＴ▶홍성봉 지부장
국민에게 다가서고 전교조 공개를 적극적으로..

내년초 전라남도 교육청이 이전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중 전교조 전남지부도 목포지역으로
옮겨 지역 현실에 파고들겠다는 계획입니다.

홍성봉 지부장은 앞으로 2년동안 농산어촌교육
특별법과 작은 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로
가꾸겠다며 새로운 전교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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