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하천 정비율이 낮아 침수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하천 피해 규모가 3백23억 원에
이르지만 관리주체인 시군의 열악한 재정여건 때문에 소하천 정비율이 38.4%에 그치고 있다며 전남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의 소하천은
3천8백1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길이도 9천5백34킬로미터에 이르지만
정비율은 전국 평균인 46.5%보다 훨씬 낮은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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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