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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를 중심으로 어렵게 만들어낸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 투자촉진특별법에 따라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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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시행된 신발전지역 특별법에 따른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안이 지난 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남권 종합발전계획안은
목포와 무안 신안군 전체와 해남 영암 진도군
일부 등 1216 제곱킬로미터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는 2020년까지
24조6천억 원을 투자해
목포권을 서남권 관광 거점도시
신안권을 해양관광 복합 레저단지
무안권을 건강과 휴양 쇼핑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오는 17일 국무회의실에서
신발전지역위원회를 열고
종합발전구역 지정안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종합발전구역이 지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발전촉진지구, 하반기에
투자촉진지구 지정을 받을 계획입니다.
◀INT▶ 박은호[전라남도 투자기획과장]
/내년 말까지는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당초 서남권발전특별법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발전지역특별법으로 바뀜에 따라
전북과 경남북에서도 신발전지역 지정을
서두르고 있지만 전남이 최소 2년 정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S/U)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에정대로 추진되면
오는 2020년까지 인구 60만 명 이상의
중핵도시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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