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한조선이
조선소 확장을 당분간 멈추고 1도크 체제의
경영목표를 수립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은 생산공정의 개선과 신공법 개발, 원가절감 등 1도크의 생산효율성을
최대한 늘려 내년에 9척의 선박을 건조한뒤
이가운데 8척을 인도해 흑자경영을 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조선은 또 내년 하반기 부터
경쟁력을 갖춘 18만톤급 벌크선 건조에
들어가기로 하고, 현재 선형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1도크 체제로도
연간 1조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