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임 수협 조합장 구속등으로 침체에 빠졌던
강진군수협이 경영 정상화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빙고 도입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참꼬박 종묘 배양장 유치로 경영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강진군 수협입니다.
제빙기에서 하루 5톤의 얼음이 쉴새없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어민과 수협 중매인들은 지금까지 개인업자에게
얼음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수협에 제빙기가 설치되면서
얼음 50Kg을 4천원이라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박란님
싸고 좋죠.//
전임 수협 조합장 구속등으로 어려움에 빠져던
수협은 최근 경영 정상화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예금 규모는 3백 50억원대로 지난해말에
비해 50억원이 증가하는등 경영이 안정화되자
기피하던 고객들이 다시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s/u 이런가운데 강진군 도암면에 국내 최초의
참꼬막 종묘 인공 배양장에 들어섭니다.
참꼬막 종묘 배양장은 3년 후에는
연간 3백억원의 매출과 연인원 천여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됩니다.
◀INT▶ 김종섭 조합장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군 수협이 조합원과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재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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