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버스공영제로 인한 경제효과가 
연간 160억원에 달하고, 
준공영제와 민영제보다 효율적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안군이 최근 (6월30일) 실시한 
버스공영제 사업 경제성 분석 검토 용역결과 
연간 160억 원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영제 시행 16년간을 감안하면 
모두 2천333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지난해 기준, 민영제와 준공영제 
재정지원 현황을 비교한 결과, 
신안군은 버스 1대당 7,200만 원으로 
목포시의 8,600만 원, 준공영제인 
광주광역시의 대당 1억 3700만 원과 비교해 
재정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