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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아연도금공장 일원 수달서식지 발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12-08 08:09:09 수정 2008-12-08 08:09:09 조회수 0

아연도금공장이 건설중인 지역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가 발견돼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남군 문내면 주민대책위원회는
최근 "예락리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서식지가 발견됐지만,
아연도금공장측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이같은 사실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영산강환경청과 전남도, 해남군에
수달서식사실 확인과
전면적인 재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보호대책 마련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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