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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대첩을 배경으로 한 '어란 설화'가
'국악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재탄생 했습니다.
그 밖에 간추린 소식을 채솔이아나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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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은 내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소설가 곽의진씨가 명량대첩때 어란이라는
여인의 행적과 임진왜란 당시 해상의병으로
활동한 민초들의 희생을 극화한 국악뮤지컬
'울돌목에 핀 해당화 -어란'을 공연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통유람선 사업체인 주식회사 한려수도,
제이와이 레저보트, 한국하이네트, 아원,
다해인터네셔널 등 5개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천백90억원 규모의 투자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구 석현건널목에서 길이 612미터,폭 25미터,
4차선의 청호시장 구간 확장도로가
오늘 개통됐습니다.
모두 백12억원이 투자된 이 구간은
지난 2006년 5월 착공해 2년 6개월만에
완공됐으며 도심 교통난 해소가 기대됩니다.
목포시새마을 부녀회는 김장김치 천5백포기를
어려웃 이웃에 전달했고 연산동 새마을부녀회도
무안군 달산수원지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로
김장을 담아 부자 가정 등 25세대에
나눠줬습니다.
부흥동 새마을부녀회도
쌀 20포와 김치 4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는등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암 삼호읍사무소와 해군 3함대 사령부가
자매관계를 맺고 앞으로 읍사무소는
행정적 협조를, 3함대 사령부는 각종
봉사활동과 농촌 일손돕기,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채솔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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