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과 홍매화의 섬,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에서
제16회 섬 민어축제가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동안 열립니다.
민어축제는 지난 1998년 임자 대광해변
모래축제로 시작된 여름 축제로,
올해는 민어 해체 쇼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맑은탕, 건정 등
먹거리가 관광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임자 태이도는 민어 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여름철이면
파시가 생길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지만,
지난해 민어 판매량은 88.4톤,
95억원규모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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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