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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양광발전소 피해 '근거 없다'

입력 2008-12-05 08:14:34 수정 2008-12-05 08:14:34 조회수 0

전라남도는 강진의 태양광발전소 주변의
돼지 폐사와 밭작물 고사 피해가
발전소 영향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남도는 탱야광발전소의 전자파가
가정의 TV에서 발생하는 19밀리가우스보다
훨씬 적은 3점8 밀리가우스에 그치고
태양광을 모으는 모듈도 태양열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돼지나 밭작물의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달 21일
돼지 가검물을 정밀검사한 결과「이유후
전신소모성 증후군」이라는 접촉감염을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병원체로 판정되었고
밭작물 피해는 추수가 끝난 상태여서
확인이 불가능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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