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감사원으로 제출받은
'쌀 직불금 부당 수령의혹자'에 대한 분석결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4만천8백24명이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가운데 공직자는 6천70명으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원이 가장 많았고,
국가공무원과 경찰, 검찰공무원등의 순이었으며, 전남도의원 3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전남도가 실시한 쌀 직불금
자진신고 공무원 3천8백99명에 대한 실사결과 백4명이 8천백만원을 부당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이 받은 부당수령금액은
1인당 평균 7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