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치매 노인이 배수로에 빠졌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제(11) 오전 10시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배수로 인근에서
실종신고 된 80대 치매 어르신이
민관 합동 수색 7시간만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가족의 신고를 받고
주민 등 130여명과 인근 집중 수색을 벌였으며,
실종 어르신은 주거지에서 3km 떨어진 배수로에
빠진 뒤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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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