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도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받은 전남지역 공직자는
백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는 쌀 직불금 수령 자진신고자
3천889명 가운데 부당수령자는
도 본청 소속 공무원 19명, 시군 소속 공무원 85명등 모두 백4명이며, 1인당 평균 부당수령액은 78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는 도 본청과장 1명과
시군 기획실장급 2명등 4급 공무원 3명과
5급 이상 18명, 6급이하는 8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는 부당수령자를 행정안전부에 보고하고
부당 수령금액을 환수하는 한편,
관련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이 내려오는대로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