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지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동절기 유행했었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올 들어 79명이 감염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발열과 기침, 두통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데 
심하면 폐렴까지 진행될 수 있지만
별도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