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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인구·접근성·경제기반 취약"..공공의료 더욱 필요

김윤 기자 입력 2024-07-10 15:07:00 수정 2024-07-10 17:44:40 조회수 43


목포시가 연일 정부공식자료를 분석해 
국립목포대의대 설립이 더욱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제시했습니다.

목포시는 정부공식자료인 
헬스맵과 국가통계포털,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의료취약지 모니터링연구와 지역내 총생산, 
유인도서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익형 대형민간병원 설립이 어려워 
공공보건의료기관인 국립대형 병원 설립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목포 등 전남서남권은 
동부권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지만 중증장애인 비율이 높고, 전국 유인도서의 40%를 
차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경제력도 동부권의 3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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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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