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부두 일부 선석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됩니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대불부두 일부 선석에서 지반이 꺼지는 현상을
막기위해 내년에 용역을 실시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강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불부두는 건설 당시 잡화 목적으로
3점3제곱미터당 최대 3톤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나
대불산단이 조선관련업 위주로 바뀌면서
수백톤에서 수천톤 무게의 선박블록과
철 구조물이 주로 이용하면서 부두가
설계 하중을 이기지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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