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대불부두 지반침하 대책 강구

입력 2008-12-02 22:09:13 수정 2008-12-02 22:09:13 조회수 0

영암 대불부두 일부 선석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됩니다.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은
대불부두 일부 선석에서 지반이 꺼지는 현상을
막기위해 내년에 용역을 실시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강공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불부두는 건설 당시 잡화 목적으로
3점3제곱미터당 최대 3톤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나
대불산단이 조선관련업 위주로 바뀌면서
수백톤에서 수천톤 무게의 선박블록과
철 구조물이 주로 이용하면서 부두가
설계 하중을 이기지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