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탄압 중단과 공정배차 등을 요구하며
휴스틸 대불공장 앞에서
15일째 파업을 이어온 운송기사들이
사측과 극적 타결로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목포지부는
어제(8) 새벽 휴스틸의 운송사인
신안코스메틱 측과 공정배차, 노조활동 보장 등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운송사가 향후 노조원 배제 없이
순차적 배차를 약속하고,
노사상생협의회를 설치해 소통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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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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