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로 지역 소멸위기를 맞은 목포시가
신안군과의 통합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그동안 농촌일손돕기와
신안농산물구매 등을 통해 양 지역 간
통합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다며
오는 9월에는 양 시군 단체장의
업무협약을 통해 섬 주민 화장로 증설과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상생과제 이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4일 발표된
통합효과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신안 행정통합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 기준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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