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목포의 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입원 중 향년 87세를 일기로
입적한 법륜종 종정 정각 큰스님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오늘(8) 오전 10시부터
목포 보현정사에서 봉행됐습니다.
불교식 화장의식인 다비식에는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 모인 원로스님과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그리고 신도 등 천 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찰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와 구급차가 현장에 배치됐습니다.
수습된 정각 스님의 유골은
49제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14일까지
대웅전에 안치될 예정이며,
이 기간 매주 수요일에는
추모 법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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