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정부 추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용역기관으로는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가운데, 이들이 3단계 절차를 거쳐
정부 추천대학을 선정하면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까지 의대설립 대학을
정부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용역 과업 지시서에
설립 방식과 관련해 '단독의대'를
명시하지 않고 '다양한 방식'을 거론해
전라남도가 과거 추진했던 공동의대 가능성을
다시 열어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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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jskim@mokpombc.co.kr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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