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용보증재단이
광주·전남 소상공인을 대신해 갚은 은행 빚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지역 신보의 대위변제액은
광주 263억원, 전남 237억원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광주는 83.9%, 전남은 71.7% 급증했습니다.
양 의원은
소상공인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대위변제 규모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소상공인 경영 악화를 방증하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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