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 여수세게박람회의 민자유치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근 금융위기가
민자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ＥＮ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민간자본 대상사업은 7천억원 규모입니다.

엑스포 타운에 5천193억원,
부지 조성비를 제외한 아쿠아리움에 829억원 등
5개 사업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박람회에 민자 유치 실적은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여수지역의 수요부족으로 인한
수익성 문제와 최근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앞으로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사업시행자 자격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민간사업자의 자기자본 비율을
총 사업비의 25% 이상에서
총 민간투자비의 10% 이상으로
조정한다는 것입니다.

박람회 기간 중 해양생물을 전시할
아쿠아리움에
일부 재정 보조를 통한
민자유치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조직위원회는
민자사업자 공모와 연계해
시설별 사업 설명회를 열고
타겟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일부시설의 민자 유치가 무산될 경우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업 방식 전환 등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3년여 밖에 남지 않은
여수세계박람회의 민자사업 추진이
발등의 불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