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전남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3) 오후 6시부터 오늘(3)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지난해 7월 8일 첫 열대야가 나타난 것보다
6일 정도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열대야가 빨리 온 것으로 분석했으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도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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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