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김원이 위원장이 
오늘(3일)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본인의 무죄주장은 차치하고라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로 목포시민께 
염려를 끼친데 사과드린다"라며 
"지역위원회 책임자로서 시도의원들의 기강을 정립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하게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박효상은 의원은 지난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로 송치돼 지난 4월부터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죄를 주장하며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장 후보로 나섰지만 
재표결 끝에 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