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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신안조선타운 부지 주민들 '불만' 고조

김윤 기자 입력 2008-11-28 19:05:37 수정 2008-11-28 19:05:37 조회수 1

신안과 고흥 조선타운 사업포기업체가
속출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압해면 조선타운부지 주민들은
최근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던
현대 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등 7개업체가
사업을 포기하고 출자를 했던 씨앤 중공업도
휘청거리면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03년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뒤
지난 9월 또 다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 지정돼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데다
사업전망도 불투명해지면서 토지보상도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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