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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소금이 신안 천일염으로 둔갑..3명 적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08-11-28 19:05:31 수정 2008-11-28 19:05:31 조회수 0

이른바 '포대갈이' 수법으로 값싼 중국산
소금을 신안 천일염으로 둔갑시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어제 오후 전북 전주시의 한 주택가
비밀창고에서 중국산 수입 소금 2톤을
'신안 섬 국내산 웰빙 소금'이라고 적힌
30kg짜리 포대로 옮겨 담던 35살 김 모씨등
3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창고 인근에 중국산 소금 26톤이 보관된
점등으로 미뤄 김 씨등이 더 많은 중국산
소금을 국산으로 속여서 유통시켰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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