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내년에 5만명의
전지훈련단 유치를 목표로 테니스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12개 종목 4백48개 팀,
연인원 4만8천명의 전지훈련선수들이
완도를 다녀갔으며, 이들이 창출한
경제효과는 26억원에 달합니다.
완도군은 "내년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수도권을 방문한 결과 모두 만여명이
전지훈련 캠프를 완도에 차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체육시설 신축과 상가 등의 친절 서비스 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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