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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과 전신주를 보면 불법 광고물들이
많이 붙어 있어 보기에 안좋았는데요..
최근 불법 광고물 방지 시설이 설치되면서
쾌적한 도심미관 조성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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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의 왕복 4차선 도로입니다.
가로등과 전신주가
불법 광고물들로 뒤덮혀 있습니다.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보려하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INT▶ 최영복
쉽게 안떨어져요.//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자치단체마다
가로경관 정비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방지시설입니다.
특수 코팅제등의 재질로 만들어져 불법 광고물
부착이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시트는 다양한 이미지 도안이 가능해
도시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 최두복
경관과 어울리게.//
또 일부 구간에는 야간조명까지 부착돼
교통사고 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습니다.
◀INT▶ 박동배
도움이 되죠.//
가로경관 정비사업 일환으로
불법광고물 방지 시설을 설치한 곳은 올해
전남에서만 영암등 6개 자치단체에 이릅니다.
s/u 가로경관 사업이 불법광고물 부착을 막고
지역 홍보와 도시 미관까지 개선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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